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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심장병 원흉 LDL 크게 낮추는 새 알약 개발

11/11/25



심혈관질환의 가장 큰 원인인 저밀도 콜레스테롤(LDL)을 혁신적으로 낮춰주는 새로운 알약이 개발됐습니다.

접종이 불편한 기존의 주사제를 대체하고 가격도 낮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약 40년 전 고지혈증 치료제인 스타틴을 처음으로 개발한 머크가 콜레스테롤 제거를 늦추는 간 단백질을 차단하는 약을 오는 2027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간의 PCSK9 단백질이 차단되면 LDL 수치가 크게 낮아지면서 심장발작과 뇌졸중 위험이 높은 환자들의 발병률이 1년 안에 최대 20%까지 떨어지게 됩니다.

기존에 LDL을 크게 낮추는 단클론항체 주사제가 있지만 한달 약값이500 달러에 달하고 주사를 맞아야 하는 불편함으로 널리 보급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머크가 지난 8일 미국심장학회 학회에서 발표한 임상시험 결과 엔리시타이드를 복용한 사람들은 LDL 수치를 최대 60% 낮아졌습니다. 기존 주사제와 동일한 수준입니다.

학계에는 수년 동안 LDL 수치가 낮을수록 심장발작과 뇌졸중 발생률이 떨어진다는 각종 연구 결과들이 발표됐습니다.

LDL은 10~20 정도의 낮은 수치에도 부작용은 없어 무조건 낮을수록 더 좋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머크는 현재 1만4500명 이상을 대상으로 LDL 감소가 실제로 심장발작과 뇌졸중 감소, 그리고 심혈관 사망 감소로 이어지는 지를 확인하기 위한 대규모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머크는 내년 초에 식품의약국(FDA)에 엔리시타이드 판매 허가를 신청하고 오는 2027년 출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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