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오모, 맘다니 맹추격… 뉴저지 주지사 '초박빙'
11/03/25
뉴욕시장과 뉴저지주지사를 결정하는 본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뉴욕시장 선거는 민주당 맘다니 후보를 무소속 쿠오코 후보가 추격하고 있으며 뉴저지 주지사 선거는 민주당과 공화당의 후보가 접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내일 본선거에 앞서 주기투표에 참여한 유권자수가 사상 최대를 기록하는 등 선거에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뉴욕시 선거관리위원회(BOE)에 따르면, 조기투표 마감 전날인 1일까지 뉴욕시 5개 보로에서 총 58만4105명이 투표에 참여했습니다.
최근 실시된 여론조사 결과, 민주당 조란 맘다니 후보가 무소속 앤드류 쿠오모 후보를 앞서고 있지만 연령대별 유권자 투표율 등 변수가 남아 있어, 판세를 단정짓기는 어렵다는 분석입니다.
뉴욕타임스(NYT)가 1일까지의 조기투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45세 이상 유권자가 전체 조기투표 참여자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45~64세 유권자가 전체 유권자 가운데 31%를 차지했고, 65세 이상 유권자는 29%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18~29세 젊은층 유권자의 조기투표에 참여율은 15%에 그쳤으며 30~44세는 25%를 기록했습니다.
여론조사에 따르면 30세 미만 유권자들 사이에서는 맘다니 후보 지지율이 쿠오모 후보를 크게 앞서지만, 65세 이상 유권자들 사이에서는 쿠오모 지지율이 맘다니를 근소하게 앞서고 있습니다.
뉴저지 주지사 선거도 1일까지 119만8320명이 조기투표 및 우편투표에 참여하며 뜨거운 투표 열기를 보였습니다.
민주당 마이키 셰릴 후보와 공화당 잭 치아타렐리 후보가 막판까지 초접전을 보이는 가운데, 조기투표에서는 민주당 소속 유권자들이 높은 투표율을 보였습니다.
전체 조기투표 참여자 가운데 51%가 민주당 소속 유권자였으며, 공화당 소속 유권자는 29%, 무소속 유권 자는 20%로 나타났습니다.
NYT는 “무소속 유권자의 비중도 무시할 수 없고, 본선거 당일 공화당 유권자 투표 참여에 따라 판세가 달라질 수 있어 예측이 어렵다”고 분석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