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김정은 만나면 정말 좋겠다"
10/27/25
아세안 지역을 방문중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일본으로 향하는 전용기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정상회담에 대한 의사를 재차 내비쳤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발생한 조지아주 현대차 공장 급습 사태에 대해 자신은 매우 반대 했다고 밝혔습니다.
AFP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말레이시아에서 일본으로 향하는 에어포스원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정은과 대화할 수 있으면 정말 좋겠다"며 도쿄 일정을 포함해 순방 기간을 연장하는 데 열려 있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지난 24일에도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정은과 만남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그와 만나고 싶다. 그도 우리가 그곳에 간다는 걸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아직까지 북한 측에서 트럼프 대통령과의 회동에 호응하는 움직임은 없는 상태여서, 이번 방한을 계기로 두 정상이 만날 가능성은 아직은 희박하다는 분석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발생한 조지아주 현대차 공장 이민 단속 사태에 대해 "매우 반대했다"며 화해 제스처를 취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내 심정을 알겠지만, 난 매우 반대했다"며 "그들은 미국에 들어와서 매우 복잡한 기계와 장비 등을 만들고 있다.
적어도 초기 단계에선 인력을 데려올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에 투자하는 국가에 전문가를 데려오도록 요구하고 있다며 "그들이 우리 직원들에게 기술을 전수하겠지만, 성공하기 위해선 상당 기간 전문가가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급습 작전에 반대했는지 묻자 "그들을 철수시키는 것에 반대했다.
실제로 그들이 떠나기 전엔 꽤 잘 자리 잡은 상태였다"며 "그들이 머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들은 돌아올 것이다"라고 기대했습니다.
이와 관련 이재명 대통령은 블룸버그와 인터뷰에서 "양국 비자 제도 개정을 추진 중"이라며 "먼 미래가 아닌 가까운 시일 내 이 문제에 대한 해결책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