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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원 12번째 임시예산안 부결… 셧다운 23일 째
10/23/25
연방정부 셧다운 사태가 4주째 접어든 가운데 연방 상원에서 12번째 임시예산안도 부결됐습니다.
여당은 예산안 통과에 필요한 '60표 기준'을 없애는 이른바 '핵 옵션(nuclear option)' 발동을 거론하고 있습니다.
정치 매체 더힐에 따르면 어제 상원 본회의에 상정된 12번째 임시예산안은 찬성 54표 반대 46표로 부결됐습니다.
상원은 제프 머클리 상원의원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의제에 항의하며 밤샘 연설을 한 뒤 이날 예산안을 표결에 부쳤습니다.
여당인 공화당과 야당인 민주당 간 예산안 협상에 진전이 없으면서 공화당 지도부는 플랜 B를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공화당에서는 상원 예산안 통과에 필요한 '60표 기준'을 없애는 이른바 '핵 옵션(nuclear option)' 발동이 거론됩니다.
상원 의사규칙을 한시 개정해 단순 과반으로 법안 통과를 가능하게 하는 조치입니다.
셧다운은 23일째를 맞아 역대 최장기간 셧다운을 경신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트럼프 1기 행정부 때인 2018년 12월 22일부터 2019년 1월 25일까지 총 35일간 셧다운이 이어진 것이 최장 기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