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J 주지사 선거 '백중세'… 오차범위 내 접전
10/23/25
뉴저지 주지사 선거가 백중세를 치닫고 있습니다. 민주 공화 두후보가 지지율 조사에서 오차 범위내 접전을 펼치고 있는 데요. 아직 지지후보를 정하지 못했다고 답변하고 있는 약 5%에 해당하는 무소속 유권자들의 표심이 주요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어제 발표된 뉴저지 럿거스대학 이글턴 연구소의 뉴저지주지사 후보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민주당 마이키 세릴 후보는 50%, 공화당 잭 시아타렐리 후보는 45%의 지지율을 각각 기록했습니다.
세릴 후보가 5%포인트 앞서고 있지만, 오차범위가 ±4.7%포인트라는 점을 감안하면 백중세라는 분석입니다.
공화당 잭 시아타렐리 후보는 지난 6 월 같은 여론조사에서 세릴 후보에 20%포인트 뒤지면서 패색이 짙었지만, 이후 3개월 동안 강한 상승세를 보이면서 세릴 후보의 턱 밑까지 추격해왔습니다.
여론조사 결과를 세부적으로 보면 민주당 소속 유권자의 99%는 새릴 후보를, 공화당 소속 유권자의 94% 는 시아타렐리 후보를 선택할 것이라 고 답했습니다.
무소속 유권자의 경우 세릴 후보가 49%의 지지율을 보여 40% 인 시아타렐리 후보에 앞섰습니다.
무소속 유권자의 약 9%는 아직 지지 후보를 결정하지 못했다고 밝혀 이들의 표심이 막판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입니다.
선거 판세의 또 다른 주요 변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등록 유권자의 78%와 무소속 유권 자의 42%가 투표를 하는 주요 이유로 트럼프 대통령을 꼽았습니다.
그 외 백인 유권자는시아타렐리, 유색인종 유권자는 세릴 후보 지지율이 높았고 세대별로는 65세 이상은 세릴 후보, 35~49세 유권자는 시아타렐리 후보를 더 많이 지지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