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백신, 폐암·피부암 환자에 효과"
10/23/25
코로나 19 백신이 일부 암환자들의 생존 연장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환자의 면역 체계를 강화해서 항암 투쟁을 돕는다는 연구결과가 네이쳐지 최신호에 게재됐습니다.
폐암과 피부암의 중증 환자들 가운데 특정 치료약을 복용하고 있는 사람들의 경우 치료를 시작한지 100일 이내에 화이자 또는 모더나의 코로나 19 백신 주사를 맞으면 수명이 크게 연장된다는 연구 초기 결과가 공개됐습니다.
연구팀은 1000여 명의 중증 암환자들의 기록을 분석해서 MD 앤더슨 암센터의 환자 중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을 맞은 사람과 맞지 않은 사람들을 구별해 연구 결과를 얻어냈습니다.
폐암환자 가운데 백신 접종자는 비접종자보다 암치료를 시작한 이후 생존기간이 3년이나 더 긴 것이 발견됐습니다.
피부흑색종 환자들도 백신접종자들이 훨씬 더 오래 살고 있는 것이 판명되었지만, 얼마나 더 길게 살았는가는 정확히 알아내지 못했습니다.
일부 환자들이 아직도 살아 있어서 생존기간의 정확한 계산이 불가능했기 때문이라고 연구진은 설명했습니다.
암센터는 화이자와 모더나 등 mRNA계열의 백신들은 "암환자의 인체 전체에 마치 사이렌 경보음처럼 면역 세포들을일깨워서 활동을 강화 시킨다"고 설명했습니다.
암세포들이 항암제에 더 민감해질 수 있도록 경보를 통해 항암제가 잘 듣지 않는 세포들을 더 잘 듣도록 변화시킨다는 것입니다.
연구진은 이번에 발견된 연구 결과를 더욱 철저하게 연구해서 만약 mRNA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이 항암제와 결합해서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면 새로운 합성 항암제를 개발해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