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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료 폭탄에… 월마트, H-1B 채용 잠정 중단

10/22/25



미국을 대표하는 대형 유통업체 월마트가 H-1B 비자가 필요한 외국인 지원자들에 대한 채용을 잠정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비자 수수료 인상이 미국 기업과 해외 고숙련 인력 전반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정부가 H-1B 비자 수수료를 대폭 인상한 직후 월마트가, 외국인 지원자 채용을 잠정 중단 한다고 밝혔습니다.

월마트 대변인은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우수한 인재 채용에 투자하고 있지만, H-1B 인력 채용에 대해선 신중한 접근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H-1B 비자는 3년간 유효하며 한 차례 연장이 가능해 최대 6년까지 체류할 수 있는 취업비자입니다. 

경제학자들은 이 제도가 미국 기업의 경쟁력 유지와 사업 확장, 고용 창출에 기여해 왔다고 평가해 왔습니다.

이 비자는 아마존·메타·구글 등 대형 기술기업들이 가장 많이 활용하고, 아마존과 온라인 시장에서 경쟁 중인 월마트는 현재 2000명 이상의 H-1B 비자 소비자를 고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H-1B 제도의 남용을 막기 위한 이번 조치라고 주장하지만, 전문가들은 이번 인상으로 매년 수천 명의 외국인 고숙련 근로자와 이들을 고용하는 미국 기업에 막대한 재정적 부담을 줄 것이라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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