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풋내기" vs "거짓보단 낫다" 뜨거운 난타전
10/20/25
뉴욕시장에 도전하고 있는 후보들의 첫번째 토론회에서 후보들은 양보 없는 난타전을 펼쳤습니다.
특히 지지율 1위를 달리고 있는 맘다니 후보는 쿠오모와 슬라와 후보의 집중 공격을 받았습니다.
지난 16일 열린 첫 번째 후보토론회에서 민주당 조란 맘다니 후보와 무소속 앤드 류 쿠오모 후보, 공화당 커티스 슬리와 후보는 상대 후보가 모욕감을 느낄 정도의 공격적인 발언도 서슴지 않는 등 상대 후보 흠집 내기에 총력을 다했습니다.
토론회는 지난 6월 예비선거 이후 줄곳 여론조사 1위를 달리고 있는 맘다니 후보에 대한 2,3위 후보들의 공격이 집중됐습니다.
특히 쿠오모 후보는 "직무와 정치경험이 모두 부족한 풋내기에게 30만 명에 달하는 시 공무원 관리와 1,150억달러 규모의 시예산 관리를 맡길 수 없다'고 공격했습니다.
이에 대해 맘다니 후보는 "미약한 정치경험보다 정직이 더 중요하다고 밝히고 경험 부족으로 생기는 문제는 정직과 성실로 메워나갈 수 있지만 부정직과 거짓으로 생긴 문제는 결코 경험으로 메울 수 없다"며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정직하지 못한 대처로 요양원 노인들을 죽음으로 내몬 쿠오모 당시 뉴욕주지사의 리더십은 다시 필요하지 않다"고 응수했습니다.
쿠오모 후보는 "맘다니 후보가 이스라엘에 대한 저항을 상징하는 팔레스타인의 '인티 파다' 구호 사용과 무장 단체 '하마스를 비난하지 않고 있다"고 비난했고, 슬리와 후보도 "유대인 커뮤니티는 맘다니 후보가 반유대주의 공격으로부터 자신들을 안전하게 지켜줄 것으로 믿지 못하고 있다"고 공격했습니다.
이에 맘다니 후보는 "캠페인 기간 유대인 커뮤니티를 방문, 친이스라엘 유대인 지도자들을 만나 우려를 경청하고 의견을 나눴다"고 일축한 후 “쿠오모 후보는 재임기간 자신이 방문한 모스크의 이름을 단 하나도 말하지 못하고 있다며 무슬림 커뮤니티는 평등과 존중을 바라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세명의 후보들은 모두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뉴욕에 주방위군 파견을 추진할 경우 "저항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