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대학생, 캠퍼스에서 여성 폭행 혐의 체포
10/17/25
한인 대학생이 교내에서 여성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한인 학생과 피해 여성은 서로 다퉜다고 주장했지만 감시카메라 영상을 확인한 경찰은 폭행, 괴롭힘 등의 혐의로 한인 남학생을 기소했습니다.
펜실베이니아 지역 온라인매체 ‘노스센트럴PA’에 따르면 지난 3일 오전 펜실베이니아주립대(PSU) 유니버시티 파크 캠퍼스에서 25세 한인 대학생 김형민(25) 씨가 폭행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대학 경찰은 건물 감시카메라 영상을 통해 김씨가 연구소 인근에서 한 여성과 실랑이를 벌이던 중 여성을 바위벽 쪽 으로 강하게 밀치는 장면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인근에 두 사람의 거주지를 찾아 피해 여성을 조사했고 여성은 왼쪽 눈가에 약 2인치 길이의 긁힌 상처 가 있었으며, 콧 주변에는 마른 피가 묻어 있었습니다.
경찰은 두 사람에게서 “서로 다퉜다”는 진술을 들었지만, 김씨만 폭행 혐의로 체포했습니다.
김씨는 단순폭행과 괴롭힘 등의 혐의로 기소됐으며, 보석금 2만5000달러를 내고 풀려났습니다.
예비심리는 오는 29일 열릴 예정입니다.
캘리포니아 USC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던 중국인 유학생이 여성 3명을 약물로 의식 불능 상태로 만든 뒤 성폭행한 혐의로 체포돼 기소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30세 중국인 유학생 A씨는 2021년부터 2024년 사이, 자신이 USC 박사과정 학생으로 재학 중일 때 피해자들의 음식이나 음료에 마취 성분이 포함된 약물을 넣은 뒤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그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해 2021년부터 최근까지 다수의 약물 기반 성범죄 정황을 입증할 수 있는 증거물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현재 보석 없이 LA 카운티 구치소에 수감 중이며, 유죄가 확정될 경우 최대 종신형과 성범죄자 등록 명령을 받을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