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케어 파트 C 가입자 20년 만에 첫 감소 예상
10/06/25
올해 메디케어 파트 C 가입자가 20여 년 만에 처음으로 줄어들 전망입니다.
최근 2년간 예상보다 높은 의료비 지출과 규제 강화로 수익이 악화된 보험사들이 수익성이 낮은 플랜을 축소하거나 시장에서 철수하고 있습니다.
연방 메디케어.메디케이드 서비스국(CMS)은 지난 26일 올해 파트C 가입자가 3400만 명으로 지난해 3500만 명에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발표했습니다.
올해 가입자 수는 전체 시니어의 절반 이하 수준입니다.
서비스국(CMS)은 다만 "내년에는 보험사들의 예상보다 파트C 가입자가 더 많을 것"이라며 시장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시니어들은 내년에 대부분의 지역에서 평균 10개의 플랜을 선택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가입자 감소 이유 중 하나는 보험사들이 지난 10여 년간 메디케어 시장 확대에 주력했지만 최근 2년간 예상보다 높은 의료비 지출과 규제 강화로 수익성이 악화했습니다.
이에 따라 대형 보험사들은 수익성이 낮은 플랜을 축소하거나 시장에서 철수하고 있습니다.
메디케어 등록 중개업체 '챕터'는 "보험사들이 올해는 성장이 아닌 수익성에 집중하고 있어 일부 혜택이 과거보다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CMS 가 보험사에 대한 규제를 강화해 지출 감소 압박이 커졌고 이 때문에 보험사가 제공하는 혜택이 줄거나 플랜이 줄면서 일부 시니어들이 파트 C를 포기하고 오리지널 메디케어로 돌아갔습니다.
서비스국(CMS)은 파트C의 월 평균 보험료가 16.40달러에서 2026년 14달러로 낮아질 것이라고 추정합니다.
그러나 '에버코어 ISI'의 분석에 따르면 유나이티드헬스와 CVS의 에트나, 휴마나 등 대형 보험사들의 다수 플랜에서 보험료와 공제액, 본인 부담 상한이 오를 가능성이 큽니다.
특히 HMO 플랜은 혜택 축소가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내년 플랜 오픈 등록은 지난 1일부터 시작됐습니다.
시니어들은 보험사로부터 기존 플랜 변경 사항을 통보받게 되며 15일부터 12월 7일까지 새로운 플랜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