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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세계한인의 날'… 한인회장 등 370여 명 참석
10/02/25
전세계 각국의 한인 회장 등 재외동포 3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이 개최됐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재외동포 권익 보호와 제도 개선 의지를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서울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제19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에서 “차세대 동포들이 민족의 정체성을 잃지 않고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문화, 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하겠다”며 “동포사회의 오랜 염원인 복수국적 연령 하향 문제도 사회적 공감대 속에 풀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재외국민 투표 편의 확대 방안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몇 시간 비행기를 타고 투표하는 현실을 개선해야 한다”며 “임시 인력을 고용해서라도 투표소를 확대하고, 우편투표 같은 대안도 신속히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여러분이 당사자이자 주권자”라며 “힘을 모아 뒷받침해 주면 빠른 시일 내 제도 개혁이 가능하다”고 당부했습니다.
영사 기능 강화 방침도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영사가 단순 민원 처리를 넘어 교민사회의 조직적 역량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대폭 강화·재편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행사에는 김경협 재외동포청장, 각국 한인회장, 유공 동포 등 370여 명이 참석했으며 대통령은 유공 동포 6 명에게 직접 정부포상을 수여했습니다.
세계한인의 날은 2007년 법정기념일로 제정돼, 해외 동포의 공헌을 기리고 모국과의 유대를 강화하는 행사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