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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과디아 공항 지상에서 '저속 충돌'
10/02/25
델타 항공 자회사인 ‘엔데버 항공’ 여객기 두 대가 뉴욕 라과디아 공항의 활주로에서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항공사 측은"저속 충돌"이 발생했다며 승객들은 모두 무사하다고 밝혔습니다.
델타 항공에 따르면, 어젯밤 10시 경 뉴욕 라과디아 공항에서 버지니아주 로어노크로 이륙하려던5155편 항공기가 지상 이동 중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에서 도착한5047편 항공기와 충돌했습니다
뉴욕·뉴저지 항만청 성명에 따르면, 5155편 항공기의 날개가 5047편 항공기 동체와 부딪혔으며 이 사고로 승무원 한 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항공사 측은 승객 중 부상자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항공 교통 관제 오디오에 따르면,오른쪽 날개가 기수와 충돌하면서 조종석의 앞 유리와 일부 스크린이 손상된 것으로 파악됩니다.
사고가 난 5155편 항공기에는 승객 28명과 승무원 4명 등 총32명이 타고 있었으며 5047편에는 승객과 승무원 61명이 탑승한 상태였습니다.
승객들은 사고 직후 항공기에서 내려 대기 중인 셔틀버스로 이동했으며 항공사 측은 필요한 승객들에게 호텔 객실을 제공하고 새로운 항공편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