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N News
브롱스 고층 시영아파트 외벽 붕괴
10/02/25
어제 오전 브롱스에서 20층 높이의 시영아파트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건물 일부가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폭음과 함께 건물 외벽이 무너져 내렸지만 다행히 사상자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뉴욕시에 따르면 어제 오전 8시10분 경 브롱스, 모트헤이븐 지역의 20층 아파트에서 보일러실과 연결된 굴뚝 내부에서 발생한 가스폭발로 1층부터 옥상까지 이어진 굴뚝
전체가 붕괴했습니다.
벽돌 등 외벽 잔해가 엄청난 굉음과 먼지를 일으키며 건물 앞 거리로 쏟아져 내렸지만 다행히 사상자는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사고가 발생한 아파트는 1966년 지어진 건물로 뉴욕시 주택국이 관리하는 시영아파트 입니다. 현재 주민 3,462명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에릭 아담스 뉴욕시장은 사고 현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아침 보일러실 굴뚝과 관련한 사고 신고 접수했다"며 "건물 일부가 붕괴 했지만 다행히도 현재로선 인명 피해나 부상자가 나오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아담스 시장은 "현재 해당 건물 일부 라인의 주민이 대피했으며, 구조물의 안전이 확보되면 다시 입주할 수 있을 것"이라 고 덧붙였습니다.
뉴욕시소방국(FDNY)은 보일러실과 연결된 건물 측면의 굴뚝 내부에서 가스 폭발이 발생해 구조 붕괴로 이어졌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