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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한인 여성 성매매 혐의 체포

09/29/25



오하이오주에서 한인을 포함한 아시아계 여성들이 성매매 혐의 등으로 체포됐습니다. 특히 일부는 HIV 양성 상태에서 성매매를 한 사실이 드러났는데요.

당국은 이들의 머그샷 등 신상을 공개했습니다.

오하이오주 털리도 경찰국은 지난 24일 마사지 업소 2곳을 급습해 여성 6명을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장미 사우나’ 혹은 ‘스카이 스파’라고 불리는 업소에서는 4명이, ‘아시안 헬시 마사지’라는 곳에서는 2명이 붙잡혔습니다.

특히 일부는 HIV 양성 상태에서 성매매를 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현지 수사당국과 교정당국은 이들 6명의 이름과 나이, 오렌지색 수감자복을 입고 찍은 머그샷 등 신상을 공개했습니다.

먼저 장미 사우나에서 검거된 4명은 72세 선 웨이트, 57세 혜론 김, 55세 경 서, 48세 에리카 고 등입니다.이 중 선 웨이트는 4급 중범죄인 성매매 알선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혜론 김은 성매매 알선과 성매매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두 사람에게는 각각 보석금 1만 달러가 책정됐으며 성매매 혐의를 받는 경 서의 보석금은 1000달러입니다.

‘아시안 헬시 마사지’에서는 53세 니 홍과 50세 나 멩이 붙잡혔습니다.

니 홍은 성매매 알선과 교사, 나 멩은 성매매 알선과 성매매 혐의로 기소됐으며 보석금은 2명 모두 1만 달러가 책정됐습니다.

체포된 여성 6명은 모두 다음달 2일 법정에 출석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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