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주 37선거구 ‘타운홀 미팅’ 열린다

09/26/25

지역정치인들과 주민들이 자리를 함께하고 지역현안을 논의하는 ‘타운홀 미팅’이 개최됩니다.

트럼프 정부 이후 변화된 이민정책과 11월 본 선거를 앞두고 다양한 내용이 논의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한인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시민참여센터와 뉴저지 지역 한인 봉사단체들이 공동으로 주 상하원 의원들과 함께 지역 사회 현안을 논의하는 타운홀 미팅을 개최합니다. 이번 미팅은 지난 6월 개최될 에정 이었지만 당시 갑자기 의회에 긴급 일정이 발생해 연기됐습니다.

타운홀 미팅은  다음주 화요일,9월 30일 저녁 7시부터 팰리세이즈팍에 위치한 뉴저지 한인회관에서 개최되며 뉴저지 대부분의 한인타운이 포함돼있는 37선거구 고든 존슨 주상원의원과 엘렌 박, 샤마 헤이더 주하원의원이 참석해 한인사회 의견을 청취하고 주정부 입장을 설명할 계획입니다.

뉴저지 한인 단체들은 오늘 자리를 함께하고 분야별 질의 내용을 정리하는 등 의견 교환을 했습니다.

그 외 소셜번호가 없는 주민들의 세금 납부 문제, 발달장애 아동들의 사회적 독립을 위한 지원,뉴저지 공립학교에서 시민교육 강화도 요구할 계획입니다.

시민참여센터 김동찬 대표는 타운홀 미팅에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누구나 발언 할 수 있다 며 한인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