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N News
트럼프 취임 이후 추방된 불체자 200만 명
09/24/25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250일 동안 미국을 떠난 불법체류자가 20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하루 평균 8000명꼴로 미국 4 대 도시 중 하나인 휴스턴 전체 인구와 맞먹는 규모입니다.
국토안보부(DHS)는 어제 “지난 1월 20일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불체자 160만 명이 자진 출국했고, 40만 명 이상이 강제 추방됐다”고 발표했습니다.
국토안보부는 올해 말까지 60만 명가량이 추가로 출국해 역대 기록을 경신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트리샤 맥러플린 차관보는 “불과 250일 만에 200만 명이 떠났다는 사실은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 효과가 입증된 것”이라며 “전과자가 우선 적으로 추방되고 있지만, 다른 불체자도 자진 출국하지 않으면 체포와 추방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국토안보부는 또 “최근 4개월 동안 세관국경보호국(CBP)은 단 한 명의 불체자도 국내에 들여보내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국토안보부(DHS)가 어제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을 패러디한 이민자 체포 영상을 공개하면서 갑론을박이 일고 있습니다.
"모두 잡고 말겠어"(Gotta Catch 'Em All)라는 제목의 1분 분량의 영상은 주제가가 배경에 흐르는 가운데 연방 법 집행관들이 용의자들을 체포하는 장면을 담았습니다.
용의자들에게 수갑을 채우는 장면이 이어지며, 이민세관단속국(ICE)이 체포한 용의자들의 사진이 포켓몬 카드 형태로 등장하며 영상이 마무리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