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N News
맨해튼 고교에서 교사·학생 성추문 잇따라
09/24/25
뉴욕 맨해튼의 고등학교에서 남녀 보조교사가 각각 이성 제자와 부적절한 성관계를 맺은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교육당국은 재발 방지를 위해 교사와 학생이 SNS등으로 사적인 소통을 못하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뉴욕포스트는 뉴욕시 학교 특별조사위원회(SCI) 보고서를 인용, 지난 2022년 5월 맨해튼의 한 고등학교에서 근무하던 22세 여성 보조교사 오션 발렌타인이 17세 남학생과 SNS를 통해 친분을 쌓았고, 남학생이 사는 아파트에서 성관계를 가진 것으로 조사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남학생의 여자친구가 그의 휴대전화에서 부적절한 문자 메시지와 호텔 영수증 사진 등을 발견하면서 사실이 드러났고 여학생은 즉시 학교 측에 "여교사가 학생과 성관계를 가졌다"라고 신고했습니다.
조사 결과, 여교사는 해당 남학생과 총 34차례 사적인 통화를 했고 최소 세 차례의 성관계를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교사는 무급 정직 처분을 받았습니다.
경찰은 사건 조사 과정에서 해당 학교 소속의 한 남성 보조교사가 여학생과 부적절한 성적 접촉을 한 사실을 추가로 확인했습니다.
사건을 담당한 조사관은 뉴욕시 교육청에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교직원이 학생들과 개인 SNS 및 개인 번호를 통해 소통하지 못하도록 SNS 정책을 강화해야 한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보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