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 커크 추모식… 트럼프 "그는 시대의 거인"
09/22/25
총격으로 사망한 찰리 커크를 추모하는 행사가 개최됐습니다.
커크를 추모하기 위해 수만명이 운집한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그는 시대의 거인이었다”며 “자유와 정의, 신과 국가를 위해 목소리를 냈기에 폭력적으로 살해당했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10일 강연중 총격으로 사망한 ’찰리 커크’ 추모식이 어제 애리조나주 피닉스 교외 글렌데일에 있는 애리조나 카디널스 경기장에서 열렸습니다.
수만 명이 몰린 이 행사에는트럼프 대통령과 JD 밴스 부통령,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 피트 헤그세스 국방부 장관 등 트럼프 행정부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습니다.
단상에 오른 트럼프 대통령은 “그는 시대의 거인이었다”며 “자유와 정의, 신과 국가를 위해 목소리를 냈기에 폭력적으로 살해당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나는 나의 적을 증오하고 그들에게 최선의 결과를 바라지 않는다"면서 커크의 부인 에리카에게 "에리카 씨, 죄송해요"라고 덧붙였습니다.
커크는 트랜스젠더, 무슬림 등에 대한 강경 발언으로 논란을 빚었으며, SNS와 팟캐스트를 통해 트럼프의 청년층 지지를 이끌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사건 직후 “그는 진실과 자유를 위한 순교자”라며 급진 좌파를 비판했습니다. 추모식에서 커크에 대해 일부 참석자들은 그를 “그리스도의 순교자”로까지 칭했습니다.
백악관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좌파의 ‘국내 테러’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으며, 트럼프 대통령은 ‘안티파’(antifa)를 주요 테러 조직으로 지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안티파는 미국 내에서 활동하는 좌파 성향 운동 또는 집단을 지칭하는데 트럼프는 시위 중에 발생한 충돌이나 공공질서 위반을 이들의 책임으로 돌렸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