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C 자문위 'MMRV' 백신 규제 실시
09/19/25
7명의 신규 위원을 임명한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예방접종 자문위원회(ACIP)가
백신 접종과 관련한 심의 표결을 진행했습니다. 자문위원회는 홍역·볼거리·풍진·수두를 예방하는 ‘MMRV’ 백신에 대한 접종을 금지했습니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예방접종 자문위원회는 홍역·볼거리·풍진·수두 ‘MMRV’ 예방 접종용 혼합 백신에 대한 새로운 규제를 추가하도록 지시했습니다.
위원회 권고에 따르면 우선 4세 이하 유아에게는 MMRV접종을 금지하고 그 대신 홍역 이하선염 풍진과 수두의 2가지로 분리해 접종 하도록 했습니다.
이 안에 대한 투표는 8대 3으로 가결되었고 1명의 위원은 기권했습니다.
예방접종 자문위는 예정되었던 B형 간염 백신에 대한 규제 결정은 연기했습니다.
이 백신은 지금까지는 신생아가 태어나자 마자 전원 접종했던 종류입니다.
이 백신과 코로나19 백신의 신생아 접종을 생후 한 달로 미루는 문제는 19 일에 다시 결정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위원회의 백신 관련 결정은 CDC 국장에게 전달되며 CDC 국장은 이를 언제나 곧장 받아들이는 게 관례여서, 수많은 의사들과 백신 프로그램 진행 팀들이 이를 매우 중시해왔습니다.
예방접종 자문위원회는 미국 내 백신 접종 권고 기준을 심의하고 결정하는 핵심 기구여서 백신접종 정책과 보험 적용 여부 등을 좌우하기 때문에 독립성과 전문성 유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습니다.
그러나 케네디 장관이 6월 기존 17명의 위원을 전원 해임하고 8명의 신규 인사를 대거 투입한 뒤 이번에 7명이 추가되면서 사실상 위원회 구성이 전면 재편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