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지애나 "현대제철소 건설엔 영향 없어"
09/18/25
조지아주 한인 노동자 구금사태와 관련 다음 타깃으로 현대차 그룹이 루이지애나에 건설 중인 제철소가 오르내리고 있는 가운데 루이지애나 주지사는 제철소 건설에는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루이지애나에서는 조지아와 같은 일은 절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루이지애나 일루미네이터에 따르면 제프 랜드리 루이지애나 주지사는 16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제철소 건설은 큰 프로젝트"라며 "이 프로젝트에 불법적으로 참여하는 사람은 없을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조지아주의 한국 기업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한국인 300명을 포함해 475명이 당국에 연행된 지난 4일 이민 단속을 거론하면서 "루이지애나에서 그런 일은 절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수전 브르주아 루이지애나 경제개발부 장관도 "한국인들이 제철소 건설 현장에서 일하게 될 것"이라며 "하지만 현대 제철소가 루이지애나에 약속한 1300개의 일자리에는 아무런 영향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브르주아 장관은 조지아주 사태 이후 현대제철 관계자들을 만나 제철소 건립 계획에 대해 의논했다며 루이지애나 공장에선 이민 관련 문제는 없을 것임을 재확인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조지아주 경제개발 관련 인사가 지난 4일 구금됐다가 풀려난 한국인 직원들의 현지 복귀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립 톨리슨 조지아주 서배너 경제개발청장은 어제 지역 일간 '서배너 모닝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현대차에서 파견된 한국인 기술자들만이 배터리셀 장비를 설치하고 향후 직원들에게 사용법을 가르칠 수 있는 유일한 인력이라며 복귀를 논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최근 팻 윌슨 조지아주 경제개발부 장관과 함께 디트로이트에서 현대차 경영진과 회동했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