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체자 단속 작전 '패트리어트 2.0' 시작
09/17/25
이민세관단속국(ICE)이 이민자 ‘피난처 도시들(sanctuary cities)’에서의 불법체류자 단속을 대폭 강화하고 있습니다.
보스턴에서 ‘패트리어트 2.0’ 작전을 펼치고 있으며 단속에 협조하지 않는 시장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AP통신의 16일 보도에 따르면, ICE는 이달 초 보스턴에서 ‘패트리어트 2.0’ 작전을 시작했다.
불법체류자 단속 지역을 출근길, 법원 앞, 상점 주차장, 수영장 등 장소를 가리지 않고 확대하고 있습니다. 현지 이민자 권익단체들은 공공장소와 주차장 등에 배치된 ICE 요원들이 작업 차량을 표적 삼아 단속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실제 이 지역 소거스 타운홀에서는 ICE 요원들이 차량 유리를 깨고 조경업자 3명을 체포했습니다.
이로 인해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자 인근 에버릿시는 히스패닉 유산의 달 행사를 전격 취소했습니다.
연방법무부는 또 보스턴시와 미셸 우 시장을 상대로 피난처 정책이 단속을 방해한다며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트리샤 멕라클린 국토안보부(DHS) 부차관보는 “이번 작전은 성범죄자, 마약 밀매범, 폭력범을 추적하기 위한 것”이라며 보호도시 정책은 범죄자들을 숨겨주고 시민을 위험에 빠뜨린다”고 주장했습니다.
연방 정부는 보스턴뿐만 아니라 매사추세츠주 전역의 피난처 도시도 단속 대상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다른 피난처 도시인 시카고에는 주방위군 투입을 예고하기도 했습니다.
트럼프 정부는 앞서 이민자 단속에 협조하지 않는 이른바 피난처 도시’에 대한 강경 단속을 예고한 바 있어서 LA를 포함한 캘리포니아 피난처 도시도 긴장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