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blevision Ch.1153 | Time Warner Cable Ch.1493
KBN News

총격 암살 용의자 아버지가 현상금 100만 불

09/17/25



보수 청년 활동가 찰리 커크 총격 암살범에 걸린 현상금 지급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체포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용의자의 아버지에게 지급해야 하지만 총격범의 아버지에게 거액의 현상금을 지급하면 안된다는 부정적인 여론이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주 유타 밸리 대학교에서 연설 중이던 찰리 커크에게 총격을 가해 살해한 용의자 타일러 로빈슨(22)은 사건 발생 33시간 만에 체포됐습니다.

27년 간 법 집행기관에서 근무한 이력이 있는 로빈슨의 아버지가  연방수사국(FBI)이 공개한 용의자 사진에서 아들을 알아본 후 자수를 권했습니다.

아버지가 도움을 요청한 목사 지인까지 나서 설득한 후 로빈슨이 마음을 바꿨고, 이후 당국에 신고하면서 체포할 수 있었습니다.

FBI 지침에 따르면, 가족의 제보가 수사에 도움이 되었을 경우 가족에게 현상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소셜미디어에서는 아들이 살인 혐의로 기소된 상황에서 체포에 역할을 한 아버지가 현상금을 받아서는 안 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로빈슨의 아버지가 현상금 수령을 거부하고 찰리 커크 재단에 기부하겠다고 했다는 근거 없는 소문까지 퍼지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범죄 및 테러 관련 제보자에 대한 현상금 지급은 국무부 산하 '정의를 위한 보상' 프로그램이 관리합니다.

FBI, 국방부, 해외 주재 미국대사관 등 수사기관이 수령인을 추천하고, 여러 기관으로 구성된 위원회가 추천한 정보를 평가한 뒤 국무장관에게 권고안을 제출하는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국무장관에게 제출된 권고안도 구속력이 없어 국무장관이 현상금 승인 여부 및 액수 변경 등을 재량적으로 결정할 수 있습니다.

당초 FBI는 찰리 커크 암살범에게 10만 달러의 현상금을 걸었으나 보수 성향 인사들이 자금을 더하면서 현상금은 115만 달러까지 늘어났습니다.

 

  
Copyright ⓒ KBN.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Intonet Solution
21 Grand Ave #120
Palisades Park, NJ 07650
Tel: 201-943-1212
Fax: 201-943-1202
kbnnew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