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blevision Ch.1153 | Time Warner Cable Ch.1493
KBN News

"알약 먹고 체중 20% 감량"

09/17/25



주사제 보다 보관과 복용이 간편한 알약으로 체중 감량을 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지 못했지만 매일 복용할 경우 체중의 20% 이상을 감량할 수 있다는 임상시험 결과가 나왔습니다.

가디언에 따르면 캐나다 맥마스터대학교의 션 와튼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은 성인 3127명을 대상으로 일라이 릴리가 개발한 체중 감량 알약 ‘오포글리프론’ 임상시험을 72주 동안 실시한 결과 하루에 한 번 알약을 복용한 사람 5명 중 1명은 체중의 20% 이상을 감량했다고 밝혔습니다.

임상시험 결과는 뉴잉글랜드 의학저널에 게재됐습니다.

72주 동안 오포글리프론을 하루 6mg씩 가장 적게 복용한 사람들은 평균 체중의 7.5%를 감량했습니다.

반면 가장 많은 용량인 36mg을 복용한 사람들은 평균 체중의 11.2%를 감량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알약을 복용하면 혈압 개선, 허리둘레 감소,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 등 다른 건강 지표가 개선되는 효과도 거둘 수 있다고 연구팀은 설명했습니다.

체중 감량 알약은 위고비와 마운자로 등 체중 감량 주사제와 마찬가지로 GLP-1(글루카곤 유사 펩다이드-1) 계열 비만 치료제입니다.

복용 시 혈당 수치를 낮추고 음식의 소화를 늦추며, 식욕을 감소하는 역할을 합니다.

알약은 주사제보다 보관과 배포가 더 쉽고 투여도 간편한 것이 장점입니다. 가격도 주사제보다 더 저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체중 감량 알약의 경우 일라이 릴리가 개발한 주사제 마운자로보다는 체중 감량 효과가 떨어지는 것이 단점입니다.

  
Copyright ⓒ KBN.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Intonet Solution
21 Grand Ave #120
Palisades Park, NJ 07650
Tel: 201-943-1212
Fax: 201-943-1202
kbnnew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