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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m 밖 옥상서 단 한발로"… 암살 용의자 체포
09/12/25
다음소식입니다.
보수 청년 정치운동가 찰리 커크(31)가 유타 밸리 대학교에서 연설 중 총격으로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수사당국이 용의자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추가 공개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 용의자가 체포됐다고 밝혔습니다.
AFP통신에 따르면 어제 새로 공개된 영상에는 한 인물이 옥상 위를 달린 뒤 지상으로 뛰어내려 캠퍼스를 벗어나 나무숲으로 향하는 모습이 담겼으며, 해당 지역에서 고성능 볼트액션 소총이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용의자가 약 180m 떨어진 건물 옥상에서 단 한 발의 총탄을 발사해 커크의 목을 맞췄다고 보고 있습니다.
수사당국이 공개한 사진과 동영상에서 용의자는 컨버스 운동화, 검은 야구 모자, 짙은 선글라스, 청바지와 미국 국기 문양이 있는 긴팔 상의를 착용하고 있습니다.
수사당국은 커크 총격에 "책임이 있는 개인의 신원 확인과 체포"로 이어지는 정보를 확보하기 위해 10만 달러(약 1억4000만 원) 포상금을 제시했습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 폭스뉴스에 출연한 자리에서 "나는 높은 정도의 확실성으로, 암살 용의자를 구금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트럼프 대통령은 용의자의 아버지 등이 체포를 돕는데 관여했다고 소개했습니다.
AP 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현재 총격 사건과 관련하여 용의자 한 명이 조사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체포된 용의자는 22세의 유타주 남성 타일러 로빈슨으로 알려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