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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복역 후 코스타리카 아니면 우간다 추방?"

08/25/25



연방 이민당국에 의해  엘살바도르 구금시설로 보내졌던 이민자가 법원의 판결로 석방되 5개월 만에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하지만 정부는 그의 범죄 혐의를 내세우며 제 3국으로의 이민 혹은 아프리카로의 추방 중 하나를 선택하라고 압박했습니다.

5개월 만에 가족들과 재회했던 킬마르 아브레고 가르시아에게 국토안보부와 법무부로부터 협박성 이메일이 날아왔습니다.

미국에 불법으로 사람들을 밀반입했다는 검찰의 혐의를 인정해 미국 감옥서 복역한 뒤 코스타리카로 가 합법적 이민자로 살 것인가, 아니면 계속 무죄를 주장해서 즉시 우간다로 추방될 것인가를 72시간 안에 선택하라는 이메일이었습니다.

앞서 아브레고 가르시아는 22일 테네시주 감옥에서 석방되어 3월 중순 이민 당국에 체포된 후 처음으로 메릴랜드주 집에 들어와 가족들과 재회했습니다.

엘살바도르에서 열다섯 살 때 미국에 불법 입국했으나 시민권자 아내와 결혼하고 이민 법원으로부터 합법적 체류 자격을 받았던 가르시아는 이민 당국에 붙잡혀 엘살바도르의 세카트 감옥으로 추방됐다 풀려난 것입니다.

법원은 가르시아의 구금은 잘못된 것이라며즉시 미국으로 데리고 오라고 명령했습니다.

가르시아는 시민단체와 연방 판사들의 끈질긴 노력 끝에 6월 미국 땅을 다시 밟았으나 집 대신 테네시 감옥으로 이송되었습니다.

가르시아는 법무부의 유죄 인정 회유를 뿌리치고 무죄를 주장한 채 석방되어 메릴랜드로 귀향했습니다.

팸 본디 법무장관은 "꼭 미국에서 쫓아내고 말 것"이라고 공언했고 법무부는 "불법입국자 밀반입 혐의를 인정해서 미국 감옥서 몇 년 살고 코스타리카로 이민가는 길, 아니면 우간다로 즉시 추방되는 길 중 하나를 선택하라"고 명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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