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케인 '에린' 북상… 뉴욕·뉴저지 영향권
08/20/25
허리케인 에린이 북상하면서 뉴욕과 뉴저지 해안을 중심으로 피해가 예상됩니다.
육지에는 상륙하지 않을 것으로 보여 비 피해는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높은 파도와 이안류까지 발생할 것으로 예상돼 주요 해변에 폐쇄 명령을 내렸습니다.
국립 허리케인 센터는 허리케인 에린의 중심이 북북서쪽으로 방향을 틀어 바하마 동쪽을 지나 오늘 밤부터 내일까지 동부 해안을 따라 북상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주말 카테고리 5의 초대형 허리케인으로 세력을 확대한 에린은 이후 2등급으로 세력이 약화 됐지만 여전히 최대 지속 풍속은 시속 105마일, 중심은 최대 230마일의 초대형 허리케인 입니다.
기상청은 에린이 육지에 상륙하지는 않겠지만 지역에 따라 많은 비를 뿌리고 해안 지역에는 홍수를 일으킬 가능성도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허리케인이 동부 해안을 따라 북상하면서 앞으로 며칠 동안 이안류 발생 위험도 있습니다. 10피트에서 20피트 이상의 높은 파도도 예상 됩니다,
뉴욕시, 해수욕장 폐쇄… 뉴저지, 수영 금지 명령
뉴욕시는 오늘과 내일 주요 해수욕장을 폐쇄하고 해변을 찾는 주민들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뉴저지 저지 쇼어와 남부 해변 지역에도 수영 금지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뉴욕일원은 오늘과 내일 흐린가운데 비내리고 강한 바람이 불것으로 보입니다.
국립해양대기청(NOAA)은 올해 대서양의 수온이 평년보다 높을것으로 예상된다며 13개에서 18개 사이의 폭풍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예보관들은 그중 5개에서 9개 사이가 최소 풍속이 시속 74마일 이상의 허리케인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