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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해튼 연방 건물에 의문의 흰색 가루 배달
08/15/25
맨해튼 연방정부 건물에 의문의 흰색 가루가 든 편지가 배달돼 대피 명령이 내려지는 등 큰 혼란이 발생했습니다.
해당 건물은 최근 열악한 환경으로 논란이 된 불법 이민자 구금 시설이 잇는 곳인데요. 다행히 위험한 물질은 아닌 것으로 판명됐습니다.
뉴욕시소방국(FDNY)은 어제 오후 4시 직전, 해당 건물 9층에서 희색 가루가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응급 구조대와 위험물 처리반이 현장에 도착해 해당 물질은 즉시 수거됐습니다.
FBI는 "대량살상무기 및 위험물 대응팀이 현장에 즉시 출동했으며 표준 절차에 따라 건물에 있던 인원들에게는 대피 명령이 내려졌다고 밝혔습니다.
구금 시설에 있던 이민자들은 뉴저지 뉴왁의 구금 시설로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토안보부도는더 이상 위협적인 요소는 남아 있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뉴욕시 공공안전 담당 부시장인 카즈 도트리는 "오늘의 사건은 별다른 사고 없이 즉시 진압되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관계자들은 당시 최소 2명이 가루에 노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국은 정체 불명의 흰색 가루가 든 편지는 모두 5통 발견 됐으며 발견된 흰색 가루는 버지니아주 콴티코에 있는 FBI 본부로도 보내 검사한 결과 위험한 물질은 아닌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해당 건물에는 국토안보부와 이민세관단속국(ICE) 등 여러 연방 기관들이 입주해 있습니다.
최근 이 건물에 위치한 이민세관단속국 구금시설의 열악한 환경에 논란이 있었으며 법원이 환경 개선을 명령한바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