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 팔레스타인 시위 주도자로 한인 남성 지목
08/12/25
친팔레스타인 시위를 주도한 급진 좌파 단체의 핵심 인물로 한인 남성이 지목됐습니다.
중국 공산당과 연계 의혹으로 조사 대상에 오른 미국인 사업가로부터 시위 주도 대가로 수만 달러의 돈을 받은 의혹까지 받고 있습니다.
뉴욕포스트, 예루살렘 포스트 등은 7일 ‘더 피플스 포럼(TPF)’의 디렉터로 활동하는 한인 정성모(영어명 데이비드 정) 씨가 상하이에서 활동중인 미국 출신 사업가 네빌 로이 싱햄으로부터 7만5000달러를 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
정씨에게 돈을 지원한 사업가 싱햄은 중국 상하이에 살면서 중국 공산당의 이익을 대변해 온 인물로 급진 좌파 및 반미 성향 단체들에 자금을 지원한 혐의로 수사 대상에 오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 정씨가 속한‘더 피플스 포럼(TPF)’은 전국적으로 사회주의 운동 등을 지향하는 좌파 성향의 단체로, 극단적 색깔 때문에 의회가 법무부에 수사를 요청한 곳이기도 합니다.
매체들은 국세청(IRS) 자료를 인용해 정씨가 지난 2018년부터 싱햄으로부터 매년 연봉6만4021달러와 기타 활동 비용) 등 약 7만5000달러의 돈을 받아왔다고 보도했습니다.
매체들은 정씨가 하마스 대원들이 이스라엘 민간인들을 납치한 다음 날 뉴욕 타임스스퀘어에서 대규모 친팔레스탄 시위를 이끌었다고 전했습니다. 정씨는 지난해 컬럼비아대학에서 열린 친팔 시위에도 나섰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정씨는 뉴욕에서 열린 폭력 시위에서 체포된 후 풀려나기도 했습니다.
정씨는 3세 때 미국으로 가족을 따라 이민와 뉴욕 우드사이드에서 성장했으며 뉴욕 시립대 헌터칼리지에서 경제학을 전공하고, 2012년부터 지역사회내에서 단체 조직 활동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