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N News
불체자 단속 위해 '시민 제보' 독려
08/11/25
정부가 불법체류자 단속을 위해 시민들에게 제보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ICE 전화번호를 표기한 포스터를 온라인 등에 대량으로 공유하고 신고를 독려하고 있는데요
이민자 단체들은 '밀고문화로 지역사회 불신 야기한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연방국토안보부는 최근 불체자 신고 시스템을 대폭 확대키로 하고 더 많은 자원과 인력을 투입키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국토안보부는 연방이민세관단 속국(ICE)의 불체자 신고 번호가 명시 된 포스터를 온라인 등에 공유하고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습니다.
톰 호먼 국경 차르는 "시민들이 ICE에 전화해 신고하기를 바란다며 불체자 단속에 큰 힘이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ICE 발표에 따르면 불체자 신고 제보 전화는 월 평균 약 1만5,000건이 접수되고 있습니다.
이민자 옹호단체들은 시민 제보를 바탕으로 하는 이민자 단속 확대에 대해 우려하고 있습니다.
미시민자유연맹(ACLU) 은 "이른 바 밀고 문화가 지역사회에 불신을 야기하고 확신시킬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민자 옹호 단체들은 "심각한 범죄나 직장 내 차별, 학대 등의 피해를 당했음에도 이민 신분 때문에 침묵해야 하는 상황을 만들 수 있다며 문제를 제기했다가 신고를 당해 추방당할 수 있다는 두려움이 커지기 때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