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워싱턴 DC 노숙인들 즉시 나가라"
08/11/25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워싱턴DC 길거리의 노숙인들을 도시 밖으로 즉시 내보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워싱턴 DC에는 폭력 범죄자들을 위한 안전한 피난처가 더이상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어제 트루스소셜에 "수도를 과거 어느 때보다 더 안전하고 아름답게 만들 것"이라며 "노숙인들은 '즉시' 나가야 한다, 머무를 곳을 제공하지만 수도에서는 멀리 떨어진 곳"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즉시(IMMEDIATELY)'를 모두 대문자로 표기해 강조했습니다.
이어 범죄자(criminals)은 별도로 호명하고 "당신들은 이사할 필요 없고 감옥에 가둘 것"이라고 강조하며 "우리는 수도를 되찾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캐럴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7일 "워싱턴 DC는 놀라운 도시지만 너무 오랫동안 폭력 범죄로 시달려왔다"며 "트럼프 대통령은 무고한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연방 법집행기관 강화를 지시했으며, 워싱턴 DC에는 폭력 범죄자들을 위한 안전한 피난처가 더이상 없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워싱턴 DC는 텐트, 불결, 오물, 범죄가 만연하기 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수도였고, 곧 다시 그렇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과 갈등 관계인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과 민주당 소속 뮤리얼 바우저 워싱턴 DC 시장을 겨냥했습니다.
그는 "우리는 연준 이사회처럼 건물 수리에 31억 달러를 쓰는 것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며, 보우저 시장에게는 많은 기회가 있었지만 범죄 상황은 더 나빠지고 도시는 점점 더 더럽고 덜 매력적으로 변할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