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blevision Ch.1153 | Time Warner Cable Ch.1493
KBN News

오바마케어 보험료 20% 오른다

08/08/25



내년도 오바마케어(ACA) 보험료가 대폭 인상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보험료가 인상되면 저소득층 가입자들이 대거 이탈할 가능성이 있고 이는 또 보험사들이 보험료를 올려야 하는 이유가 될 수 있어 악순환이 우려됩니다.

피터슨 의료 센터와 카이저 패밀리 재단(KFF)의 협력으로 운영되는 비영리 기관 피터슨-KFF 의료 시스템 트래커가 지난 6일 내놓은 보고서에 따르면 2026년 전국 50개 주와 워싱턴 DC에서 오바마케어 마켓플레이스에 참여하는 312개 보험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제안된 보험료 인상률 중간값(median)은 약 18%로 나타났습니다.

전년도 보다 약 11%포인트 높은 수치이며, 2018년 이후 최대 인상폭입니다.

안 보험료 인상률 평균(average)은 약 20%였습니다.

일반적으로 중간값이 조금 더 현실적 대표값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지만, 평균 역시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해당 312개 보험사 중에는 보험료를 인하하는 곳도 있었지만 거의 대부분은 인상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내년 보험료 변동 범위는 최소 10% 인하에서 최대 59% 인상까지 폭넓은 범위를 나타냈습니다. 이 중 125개 보험사가 20% 인상을 제안했고, 보험료 인하 제안은 단 4개 뿐이었습니다.

보험료 인상의 주 원인은 병원비, 의사 진료, 처방약 등 전반적인 의료비 상승이 꼽혔습니다.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행정 비용 상승, 의료 인력 부족과 인건비 상승, 고가의 전문 의약품 사용 증가 등도 일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또 정책적으로 팬데믹 시기 도입된 강화된 세액공제 지원책이 올해 말 종료될 예정인 상황이 또 다른 주원인으로 꼽혔습니다.

 

  
Copyright ⓒ KBN.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Intonet Solution
21 Grand Ave #120
Palisades Park, NJ 07650
Tel: 201-943-1212
Fax: 201-943-1202
kbnnew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