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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상호관세 발효 자축… "수억 달러 쏟아져"
08/07/25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추진해온 상호관세가 오늘부터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정 직후 수억 달러의 관세가 들어온다며 자축의 메시지를 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밤 트루스소셜에 "자정이다. 수억 달러의 관세가 미국으로 흘러 들어온다"며 상호 관세 발효를 축하는 메시지를 공개했습니다.
대통령은 특히 "수년간 미국으로부터 이익을 취하며 재정적으로 득을 본 국가"가 주로 관세를 낸다고 주장하고 "오직 우리 국가가 실패하기를 바라는 극좌만이 미국의 위대함을 멈출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상호관세가 발효되면서 한국은 향후 미국으로 상품을 수출할 때 15%의 관세를 내게 됩니다
. 지난달 무역 합의를 통해 상호관세율을 낮추기는 했지만, 기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으로 인해 누리던 사실상의 무관세 혜택은 더는 누리지 못하게 됐습니다.
유럽연합(EU)과 일본도 무역 합의를 통해 관세율을 15%로 낮췄습니다.
그러나 EU의 관세율이 '기존 포함 15%'라면, 일본의 경우 '기존 관세율+15%'가 적용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도 일본과 마찬가지로 '기존 관세율+15%'가 적용되지만 한국의 경우 FTA로 기존 관세가 사실상 없어 큰 영향은 없습니다.
반면 일본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입니다.
미국과 합의로 관세율을 정한 주요 국가는 영국이 10%로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고 대만 20%, 인도 25%, 캐나다 35%, 브라질은 50%가 부과되며 멕시코와 중국은 협상 기한을 90일 연장한 상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