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구금시설 '비인도적 대우'
08/07/25
민주당 소속 연방 의원들이 연방세관단속국 달라스 지역 이민자 구금 시설에 대해 과밀한 수용과 , 적절한 환기 시설 부족, 수면 장소 및 물 공급 부족 등을 포함한 여러 문제점을 제기했습니다.
텍사스 공영라디오(NPR for North Texas)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텍사스 지역 민주당 소속 연방하원의원 마크 비지(Marc Veasey), 재스민 크로켓(Jasmine Crockett), 줄리 존슨(Julie Johnson) 등 3명은 국토안보부장관과 ICE 임시 국장에게 보낸 서한에서
이민자 구금시설에서 기본적인 인권 침해에 해당될 수 있는 심각한 위반 사항 행해지고 있다는 수많은 민원이 쏟아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극한의 텍사스 여름 무더위 속에서 단일 공간에 30명 이상이 과밀집 수용돼 있으며 자신이 소지한 약을 복용 하지 못하도록 금지 당한 사람도 있다”며 지체 없는 조사를 촉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서한에는 “구금자들이 물, 적절 한 환기나 냉방 시설, 음식, 의료 서비스, 잠잘 곳을 제공받고 있는지, 구금자들에게 처방약을 적시에 제공하기 위해 어떤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등을 질문하고 10일 이내에 상세한 답변서를 제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ICE 측은 “이 시설에 침대, 물, 기타 기본 필수품이 없다는 주장은 거짓이라며 외국인이 ICE 구금 상태에 들어가는 순간부터 포괄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오랜 전통이라고 답했습니다.
각 구금 시설에 도착한 후 12시간 이내에 의료, 치과, 정신 건강 검진을 실시하고 구금 후 14일 이내에 전체 건강 평가를 진행하는 것을 포함한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