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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발 관세 쇼크로 뉴욕 관광 직격탄
08/05/25
연방정부의 관세 전쟁으로 뉴욕시 관광산업이 직격탄을 맞고 있습니다.
특히 캐나다 관광객수가 급감하고 있는데요. 숙박과 외식은 물론 소매업과 공연까지 도심 상권 전반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뉴욕시 관광청에 따르면, 올해 뉴욕시를 방문할 해외 관광 객은 1210만명으로 추정됐습니다.
당초 예상보다 약 200만명 감소한 수치이며 관광 수익은 전년 대비 40억 달러 줄어들 것으로 추산됩니다.
특히 캐나다 관광객 수는 전년 대비 20% 급감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단체 수학여행과 같은 고등학생 그룹 예약이 집중됐던 뉴욕 등 주요 관광지에서는 캐나다발 예약이 사실상 ‘전멸’ 수준으로 감소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캐나다산 제품에 고율 관세를 부과하며 캐나다 내에서 미국 제품 불매 운동과 반미 정서가 퍼졌고, 뉴욕 관광에 대한 심리적 장벽이 커졌다는 설명입니다.
이외에도 프랑스 8%, 독일 10%, 멕시코 8.5% 등 주요 국가에서도 관광객 수가 눈에 띄게 줄어들 것으로 예측됩니다.
뉴욕시 관광청은 "해외 관광객은 전체 방문객의 약 20%에 불과하지만, 전체 관광 소비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이들의 이탈은 숙박·외식·소매·공연 등 도심 상권 전반에 파급력이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