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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글로벌 제약사에 공개서한 "약값 내려라"
08/01/25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글로벌 제약사를 상대로 공개서한을 보냈습니다.
지난 5월 약값 인하를 요구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한데 이은 후속 움직임입니다.
트럼프는 어제 자신의 SNS 트루스소셜에 17개 글로벌 제약사에 “60일 내로 미국 내 약값을 내리라”고 통보하는 공개 서한을 공개했습니다.
대통령은 “이들 기업의 미국 내 의약품 가격이 다른 나라보다 2∼3배 비싸다”며 “다른 선진국에 부과하는 약품 가격의 최저 수준으로 내리라”고 요구했습니다.
그는 기업들이 이를 따르지 않을 경우 “계속되는 부당한 약가 책정 관행으로부터 미국 가정을 보호하기 위해 우리가 가진 모든 수단을 동원할 것”이라고 위협했습니다.
그는 각 기업에 9월 29일까지 여러 목표를 이행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CNBC 방송은 “공공정책 싱크탱크인 랜드 연구소에 따르면 미국 처방약 가격은 다른 선진국 보다 평균 2~3배, 일부 국가는 최대 10배까지 높다”며 “미국의 처방약 가격을 억제하기 위한 최근의 노력으로 이같은 통보가 이뤄졌다고 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구체적으로 제약사들에게 메디케이드 환자들을 위한 최혜국대우(MFN) 가격을 모든 약품에 적용해 가격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라고 요구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