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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마약중독 한인 변사체 발견
08/01/25
워싱턴 DC 근교의 버지니아주 한인타운이 자리한 애난데일 지역에서 한인 등 3명의 노숙자가 변사체로 발견됐습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이들은 마약에 중독된 상태였으며 경찰은 목격자를 상대로 사건을 조사중에 있습니다.
미주한국일보에 따르면 브루스로 알려진 32세 한인 남성과 36세의 아시안 여성 임산부, 그리고 19세 남성 등 3명이 지난 30일 오전 애난데일의 우리아메리카은행 맞은 편에 위치한 세븐일레븐 뒤편 작은 공터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아직 공식 발표를 하지 않고 있으나, 숨진 채 발견된 한인 남성과 한때 친구로 지냈던 제보자의 딸이 경찰과의 면담에서 그의 사망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건 현장 인근 세븐일레븐의 직원도 매장 뒤편의 쓰레기장 인근 공터에서 사망자들이 발견됐다고 말했습니다.
제보자에 따르면 브루스라는 이름의 이 한인 남성은 몇 년전 모친이 사망한 후 마약에 더욱 빠져들었으며, 평소 강력한 마약 성분인 펜타닐이 주성분인 푸른색의 알약을 먹었다고 알려졌습니다.
제보자는 “경찰이 딸을 병원까지 데리고가 브루스가 맞는지, 그의 성이 무엇인지 등 이것저것을 물었다”며 “딸은 친하게 지냈던 브루스의 갑작스런 죽음에 큰 충격을 받아 아무것도 못하고 있는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사건 현장에는 주인을 잃은 쇼핑용 카트 1개가 덩그러니 놓여 있었고 평소 이들이 지내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