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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맨해튼 총기난사범, 엘리베이터 잘못 타

07/30/25



뉴욕 맨해튼의 고층 건물에 난입해 4명을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총격범이 당초 NFL(미국 미식축구리그) 사무실을 노렸지만 엘리베이터 층수를 착각해 엉뚱한 사람들의 목숨을 앗아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에릭 애덤스 뉴욕 시장은 어제 총격범 셰인 타무라(27)가 "NFL 본부로 가는 엘리베이터가 아닌 다른 엘리베이터를 탔다"며 "결국 루딘 매니지먼트 사무실로 가게 됐고, 그곳에서 추가 총격을 벌여 직원들의 목숨을 앗아갔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건물은 루딘 매니지먼트가 소유하고 있으며 NFL 본사와 투자 대기업 블랙스톤 등의 사무실이 있는 곳입니다.

뉴욕 경찰(NYPD)에 따르면 타무라는 전날 오후 6시 28분쯤 맨해튼 미드타운에 위치한 이 건물 로비에 들어와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이미 알려진 NYPD 경관 디다룰 이슬람 외에 알려지지 않았던 사망자들의 신원도 공개 됐습니다.

사망한 피해자는 투자기업 블랙스톤 임원 웨슬리 르패트너, 보안회사 멕레인 소속 경비원 앨런드 에티엔, 루딘 매니지먼트에서 근무하던 줄리아 하이먼 등입니다. 

그리고 신원이 알려지지 않은 NFL 직원은 총격으로 부상을 당해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현재 상태는 안정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라스베이거스 경찰에 따르면 총격 용의자 타무라는 정신질환 병력이 있었으며 차량에서는 처방 약, 소총 케이스, 장전된 권총, 다수의 탄약이 발견됐습니다.

타무라의 지갑에서 발견된 메모에는 그가 뇌 질환인 CTE(만성 외상성 뇌병증)를 앓고 있다고 느꼈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습니다.

CTE는 알츠하이머와 유사한 질환으로, 주로 미식축구나 럭비와 같이 반복적인 두부 외상을 겪을 수 있는 스포츠 선수 등에게서 자주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무라는 NFL에서 뛴 적은 없지만 고등학생 시절 미식축구를 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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