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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 '총기 단속' 강조… 트럼프 "희생자 애도"

07/29/25



맨해튼의 고층 빌딩 총격 사건이 발생해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면서 공화당과 민주당 양당에서 총기 단속 강화 요구가 다시 높아지고 있습니다.

존 케네디 공화당 상원의원은 어제 폭스뉴스에 출연해 총기 규제 법안이 국민들의 안전을 보장하지 못할 것이라며 '불심검문'(stop-and-frisk) 정책을 다시 도입하는 방안을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케네디 의원은 "의회에선 내일 아침부터 의원들이 더 많은 총기 규제를 요구할 것이라며 그러나 이미 수백, 수천 개의 총기 규제법이 존재한다"고 말했습니다.

캐네디 의원은 "우리에겐 더 많은 총기 규제가 필요한 것이 아니라 총기로 문제를 일으키는 사람을 통제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맨해튼 연방법원은 지난 2013년 '불심검문'이 흑인이나 히스패닉계 등 소수 인종들에게 차별적으로 적용됐다며 헌법에 위배된다고 판결한 바 있습니다.

하킴 제프리스 하원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번 총격 사건은 비극적이고 끔찍하다"며 "총기 난사 사건은 역병"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총기 폭력이라는 전염병은 여전히 우리나라를 괴롭히고 있으며 이제는 우리의 위대한 도시의 삶까지 산산조각냈다"며 "지금이야말로 단호한 조치를 취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도 오늘 총기 사건 희생자를 애도했습니다.

스코틀랜드 애버딘에 머물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맨해튼에서 발생한 비극적인 총기 사건에 대해 보고받았다"며 "희생된 경찰관을 포함해 숨진 4명의 가족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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