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일원 '폭염 주의보'… 수요일까지 100도 육박
07/28/25
올 여름 유난히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기상청이 뉴욕 일원에 다시 폭염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오늘부터 수요일까지 체감온도가 화씨 100도를 웃도는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온열 질환 등에 각별한 주의가 당부됩니다.
국립기상청(NWS)은 오늘 오전 11시 뉴욕과 뉴저지 등 북동부 지역에 폭염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낮 최고 기온이 화씨 93도 섭씨 34도를 기록했고 내일은 기온 더 올라가 화씨 96도 섭씨 36도의 무더운 날씨를 예보했습니다.
체감온도는 오늘 낮 102도, 내일은 105도를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주 금요일 화씨 100도에 육박하는 폭염을 기록한데 이어 이틀만에 다시 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기상청은 충분한 냉방이나 적절한 수분공급이 안되면 건강과 생명이 위험할 수 있다며 "이번 폭염은 장기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야간에도 무더위가 이어져 각별한 주의가 당부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폭염은 수요일까지 이어진 후 목요일부터 다소 꺾일 것으로 보입니다.
동부 지역은 폭염이 이어지고 있지만 샌프란시스코를 비롯한 서부 해안 지역이 수십 년 만에 가장 '쌀쌀한' 여름을 맞고 있습니다.
6월에는 화씨 70도 이상 올라간 날이 5일에 그쳤으며 7월 들어서는 7일에 불과했습니다.
국립 기상청은 샌프란시스코는 1982년 이후 가장 추운 여름을 맞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LA 타임스는 이 지역을 찾은 관광객들이 예상치 못한 한여름 '추운 날씨'에 점퍼와 머플러 등을 사느라 예상하지 못한 지출을 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