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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전기료 폭탄' 현실로… "50% 이상 올랐다"

07/23/25



뉴저지주의 올 여름 전기료 폭탄 우려가 현실이 됐습니다. 주 정부는  당초 20%정도 인상된다고 발표했지만 요금 청구서를 받아 든 주민들은 작년보다 50% 이상 올랐다며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이라는 주장입니다.

뉴저지주정부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PSE&G와 JCP&L, 애틀랜틱시티전력, 라클랜드에너지 등 뉴저지 4대 전력 회사의 전기 요금이 최대 20% 인상됐습니다.

올 여름철 전기료 폭탄 우려가 현실로 나타났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전기료 폭탄을 맞았다는 주민들의 불만 섞인 사연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 습니다.

한 주민은 "PSE&G 청구서에 전기료가 전월 대비 수백 달러나 더 청구됐다"면서 "전력 사용량은 전년과 비슷한 편인데 요금은 엄청나게 올랐다"고 토로했습니다.

또 다른 주민은 "주정부 발표는 전기 요금이 최대 20% 올랐다고 했는데, 요금 청구서에는 전년 동기 대비 50%가 넘는 금액이 청구됐다"고 불만을 터뜨렸습니다.

상당수 주민들은 "전기요금 인상 폭이 저소득층과 중산층이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이라며 며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필 머피 뉴저지주지사와 뉴저지 주의회는 전기 요금 상승의 원인을 동부 13개주에 전기를 공급하는 PJM의 전력 도매가 크게 상승한 탓이라며 책임을 돌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공화당은 재생에너지 계획에 너무 많은 예산을 투입하고 기존 화력발전소 등을 폐쇄한 주정부 정책이 전기료 인상의 근본 원인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한편, 필머피 뉴저지 주지사는 지난달 전기료 급등 대책으로 390만 명에 달하는 전기요금 납부자에게 소득에 따라 100~250 달러를 지원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습니다. 다만 지급 시기 등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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