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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분실한 영주권 재발급 받으려다 추방

07/21/25



펜실베이니아주에 살던 칠레 출신 80대 영주권자가 분실한 영주권을 재발급 받기 위해 이민국을 방했다가 이민 당국에 체포됐습니다.

구체적인 체포 이유도 알 수 없었으며 행방도 알려주지 않다가 체포된지 일주일만에 과대말라로 추방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가디언에 따르면 펜실베이니아주 앨런타운에 거주하던 82세 루이스 레온은 잃어버린 영주권을 재발급받기 위해 지난달 20일 예약을 한 뒤 아내와 함께 이민국을 찾았습니다.

그러나 그가 도착하자 이민세관단속국(ICE) 직원들이 수갑을 채우고 아무런 설명 없이 아내로부터 떼어놓은 뒤 레온을 끌고 갔습니다.

레온은 칠레의 아우구스토 피노체트 군부 독재 시절 당시 고문을 받고 1987년 미국으로 합법적으로 망명한 인물이라고 가디언은 전했습니다.

레온이 연행된 뒤 가족들은 백방으로 연락하며 그를 찾았지만, 행방을 알 수 없었고 일주일 후에야 미네소타주의 시설에 구금돼 있다가 과테말라로 추방됐다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가족들은 ICE가 레온이 구금·추방 대상 명단에 없는데도 그를 미네소타로 보냈다고 주장했습니다.

당뇨병과 고혈압, 심장 질환이 있는 레온은 현재 연고도 없는 과테말라의 한 병원에 입원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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