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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건강 이상설 확인… 백악관 "만성 정맥 부전"
07/18/25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다리가 붓고, 손등에 멍이 든 듯한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되면서 제기된 건강 이상설이 사실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은 ‘만성 정맥 부전’진단을 받았다고 밝히고 하지만 "70세 이상의 나이에서는 흔하고 일반적인 상태"라고 해명했습니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어제 정례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검사에서 만성 정맥 부전이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몇주간 하체 부분에 경미한 부종이 있어서 초음파와 혈관 검사 등 종합 검진을 받았고 만성 정맥 부전 진단이 내려졌습니다.
레빗 대변인은 "70세 이상의 나이에서는 흔하고 일반적인 상태"라고 강조했습니다.
만성 정맥부전은 다리 정맥에 혈액이 고이면서 국소적인 정맥압이 지속해서 높아지는 질환입니다
. 심부정맥 혈전 병력이 있는 환자의 약 30~40%는 판막 손상으로 만성적인 정맥순환 장애로 이행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대변인은 심부 정맥 혈전증이나 동맥 질환은 발견되지 않았고 심장과 신장 등 다른 검사에서도 정상임이 확인됐다고 전했습니다.
최근 언론에 포착된 트럼프 대통령 손등의 멍자국에 대해서는 "빈번한 악수와 아스피린 복용으로 인한 경미한 연조직 자극"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아스피린은 심혈관 질환 예방을 위해 복용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레빗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은 현재 훌륭한 건강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는 여러분 모두가 매일 목격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