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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텍사스 ICE 구치소 총격 한인 용의자 체포

07/16/25



텍사스주의 이민세관단속국(ICE) 구치소 앞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의 용의자인 30대 한인 남성이 도주 일주일 만에 체포됐습니다.

검찰은 “유죄가 인정될 경우 종신형에 처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텍사스주 존슨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총격 용의자 송한일씨는 연방수사국(FBI)에 의해 댈러스 북부 지역 한 아파트 단지에서 검거돼 카운티 구치소에 수감됐습니다.

정확한 체포 장소, 시간 등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FBI는 “우리는 법집행 기관에 대한 폭력 행위를 절대로 용납하지 않을 것”이 라며 “앞으로도 이런 범죄를 저지르면 철저히 수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역 언론에 따르면 송씨는 과거에도 무장 대치 전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2020년 텍사스주 오스틴 시위 현장에서 경찰 체포에 저항하며 가슴에 멘 소총을 들고 발사 자세를 취한 혐의로 기소됐으나, 증거 불충분으로 기각됐습니다.

2023년에는 포트워스 지역에서 열린 드래그쇼 반대 시위 현장에 나타나기도 했습니다. 송씨는 무장 반파시스트 단체 ‘엘름포크 존 브라운 건클럽’ 소속으로 활동한 이력도 확인됐습니다.

이날 연방 당국은 송씨의 도피를 도운 공범 2명도 추가로 검거해 기소했습니다. 이로써 이번 사건으로 기소된 인원은 총 14명으로 늘었습니다.

이들은 사건 전부터 비밀 메신저 앱 ‘시그널(Signal)’ 대화방을 통해 송 씨와 함께 공격을 사전 계획하고, 사건 직후 송씨의 은신과 도피를 도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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