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불 받으세요"… 아마존 사칭 사기 기승
07/16/25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을 사칭하는 사기가 확산되며 한인들의 피해가 우려됩니다.
혹시나 하고 문자 메시지에 있는 링크를 눌렀다가 개인 정보가 유출되거나 전화를 해킹 당하는 등의 피해를 입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폭스뉴스는 최근 진행됐던 대규모 할인행사를 앞두고서는 가짜 아마존 웹사이트가 급증해 두 달여 동안 12만 건이 넘었던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사이트는 피싱 링크, 악성코드, 가짜 상품으로 가득 차 있었으며 아마존의 프라임데이와 관련있는 것처럼 꾸며져 있었습니다.
이들 중 일부는 아직도 온라인에 남아 있을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당부됩니다.
최근 사이버 보안 전문업체 ‘익스프레스VPN’은 올해 기승을 부리는 주요 아마존 사기를 공개하며, 온라인 거래가 일상화된 요즘 아마존을 사칭한 사기 수법이 더욱 정교해지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주요 유형은 고가 상품을 주문했다는 알림을 보내 사용자로 하여금 ‘취소’하러 전화를 걸게 만들고, 그 과정에서 결제정보나 계정 정보를 탈취하는 방법입니다.
또 실제 주문내역처럼 꾸며진 이메일을 보내 링크 클릭을 유도, 피싱 사이트로 들어오게 만드는 가짜 주문 확인도 있습니다.
그 외에 가짜 채용 제안, 기프트카드 구매 요청, 프라임 맴버십 갱신 등도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사기 메시지에 AI를 활용해 그럴듯하게 꾸며진 사례가 많아져 단순히 문장의 완성도만으로 진위를 판단하기 어려워졌다는 점도 유의해야 합니다.
익스프레스VPN은 사기범들은 긴급한 어조, 민감한 정보 요구, 링크 클릭 또는 전화 유도, 일반적이지 않은 결제 방식 등의 특징을 보인다고 조언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