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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뉴욕시 '물폭탄'… 전철도 멈춰서

07/15/25



어제 뉴욕과 뉴저지 지역에 폭우가 쏟아지면서 지하철이 침수되고 하늘길이 막히는 등 큰 혼란이 발생했습니다.

뉴욕시는 저지대 주민들에게 대피명령을 내리고 가급적 외출을 삼가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어제 오후 뉴욕 뉴저지를 강타한 폭우로 인한 피해가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뉴욕시 일부 지역에서는 폭우로 지하철역 침수와 항공편 지연, 도로 통제가 잇따랐습니다. 뉴욕시는 5개 보로에 돌발 홍수 경보를 발령하고 비상관리국은 지하 주거시설과 저지대 주민들에게 대피 명령을 내렸습니다.

퀸즈 리치먼드 힐 지역에서는 1000여 명이 정전 피해를 입었습니다.

뉴욕시는 어제 오후 7시에서 8시 사이 2인치가 넘는 비가 내려 2021년 기록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시간당 강수량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비상관리국이 어제 오후 7시 30분 발표한 강수량 자료에 따르면 스태튼아일랜드 1.6인치, 맨해튼 첼시 지역은 1.4인치 비가 내렸습니다.

기상청은 오후 10시 이후 폭우가 뉴욕시 동쪽으로 이동하며 약화됐다고 밝혔습니다.
갑자기 쏟아진 폭우로 지하철 침수도 잇따랐습니다.

맨해튼 대부분 지역에서 1호선 운행이 중단됐으며, 2호선과 3호선의 여러 역도 침수돼 열차 운행이 재개된 후에도 심각한 지연이 이어졌습니다.

소셜미디어에 공개된 영상에는 맨해튼 첼시지역의 지하철역이 폭우로 인해 물이 솟구쳐 오르는 것이 생생히 담겨있습니다.

뉴욕시와 인근 지역을 연결하는 통근 열차 운영사 메트로 노스(Metro-North)도 할렘 노선 일부 구간의 운행이 중단됐으며, 뉴헤이븐 노선은 일부 구간에서 지연이 발생했습니다.

스태튼아일랜드 노선도 홍수로 남부 지역 양방향 운행이 일시 중단됐으며 크로스 브롱스 익스프레스웨이는 침수로 양방향이 통제되는 등 도로 상황도 심각했습니다.

맨해튼 중심부의 센트럴파크도 폭우 피해를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센트럴파크에는 폭우로 인해 순식간에 공원이 물바다로 변했습니다.

하늘길도 큰 차질을 빚었습니다.

항공편 추적 사이트 플라이트어웨어에 따르면 어제 라과디아공항과 존 F. 케네디국제공항(JFK) 등 뉴욕 지역 공항에서 총 1200편의 항공편이 취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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