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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 30만 명 푸드스탬프 자격 잃을 듯

07/14/25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대규모 감세법안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안'에 따라 뉴욕주 푸드스탬프(SNAP) 수혜자 약 30만 명이 자격을 잃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는 "최근 통과된 감세법안에 따라 푸드스탬프 비용의 상당 부분을 주정부가 지원해야 한다"며 "이에 따라 주정부에 연간 12억 달러의 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습니다.

푸드스탬프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조건이 훨씬 강화될 것으로 보이는데, 결과적으로 뉴욕주에서 약 30만명이 푸드스탬프 혜택의 일부 혹은 전부를 잃게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월평균 개인당 약 220달러의 손실이 발생해 저소득층 가정에서는 식료품을 구매하기가 훨씬 더 힘들어질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앞서 뉴욕주정부는 현재 뉴욕주에서는 푸드스탬프 수혜자가 약 300만명인데, 이 중 10%에 해당하는 30만명가량 이 수혜자격을 잃게 될 것으로 추산한 바 있습니다.

감세 법안에 따르면 앞으로 푸드스탬프 혜택을 받으려면 그동안 면제 대상에 해당했던 참전용사와 노숙자도 근로요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호컬 주지사는 "푸드스탬프 혜택이 줄어들면 결국 저소득 가정이 쓰는 돈이 줄면서 지역의 소규모 사업체는 물론 주정부 경제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앞서 주정부는 뉴욕 주민 200만명이 건강 보험 혜택을 잃을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을 내놓기도 했다.

에센셜 플랜과 메디케이드 자격을 강화하게 되면서 기존에 혜택을 받던 이들이 더이상 보험 혜택을 받지 못하 게 될 것이란 전망입니다.

또한 뉴욕주의 병원과 의료 시스템에 제공되는 연방정부 지원금도 연간 80억 달러가량이 줄게 됩니다.

이에 따라 산부인과나 정신과 치료와 같은 필수 서비스가 각 병원에서 축소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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