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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모친 살해 한인, 한인 시니어 살인 혐의 추가

07/10/25



지난 3월 어머니의 시신을 차량에 실은 채 배회하다 체포됐던 30대 한인 남성이 메릴랜드주에서 한인 집주인 여성과 세입자 남성을 살해한 혐의로 추가 기소됐습니다.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카운티 경찰은 최근 수사 결과를 통해 30대 한인 남성 케빈 안씨가 83세 한인 임순덕씨와 69세 김인용씨를 목 졸라 살해한 뒤 이들의 시신을 자살로 위장한 정황이 포착됐다고 밝혔습니다.

수사관들에 따르면 피해자들은 주방 바닥에서 벨트가 목에 감긴 채 발견됐으며, 주변에는 유리 파편과 깨진 액자 등이 흩어져 있어 치열한 몸싸움이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부검 결과 피해자들은 모두 질식사한 것으로 확인됐고, 이는 안씨의 어머니 현 안(61)씨의 사망 원인과 동일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검찰은 안씨를 1급 살인혐의 2건, 1급 폭행혐의 2건으로 기소했습니다.

기소된 안씨는 지난 3월24일 펜실베니아주 랭커스터 카운티에서 어머니의 시신을 싣고 배회하다, 이상 행동을 감지한 여동생의 신고로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시신은 차량 뒷좌석 바닥에 쓰레기와 함께 은폐된 상태로 발견됐으며, 안씨는 출동한 경찰에 의해 채포 됐습니다.

현재 안씨는 펜실베니아 랭커스터 카운티 교도소에 구금돼 있으며, 메릴랜드 당국은 그에 대한 강제 송환 절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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