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등 사상 최대 '메디케어 의료사기' 적발
07/03/25
연방 수사당국이 메디케어와 메디케이드 관련 사상 최대 규모의 의료사기를 적발했습니다,.
적발된 허위 청구액이 146억달러에 달하고 324명이 기소됐습니다.
뉴저지의 40대 한인 남성도 200만 달러가 넘는 허위 청구 혐의가 적발됐습니다.
연방검찰은 지난달 30일 연방보건부와 연방수사국(FBI), 마약단속국 등이 공조한 '2025 전국 헬스케어 사기 단속을 통해 전국적으로 324명을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의 사기 규모는 총 146억달러 이상이며 적발된 피의자들 중에는 의사, 간호사, 약사 등 면허가 있는 의료 전문인 96 명이나 포함됐다고 검찰은 전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뉴저지 리버베일에 거주하는 43세 한인 김모씨도 의료사기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김씨는 물리치료사로 근무하는 통증병원에서 고객인 암트랙 직원의 의료보험 관련 허위 및 사기 공모를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김씨가 해당 고객의 보험 정보를 토대로 제공되지 않은 시술 및 서비스에 대한 허위 및 사기 청구 내역을 제출하는데 가담한 혐의를 포착했으며, 허위 청구액 규모는 225만 3,453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뉴욕에서는 퀸즈 포레스트힐에서 메디케이드 무료 차량 서비스를 제공 하는 'JD 익스프레스'가 실제 운행 내역과 일치하지 않은 통행료, 무면허 및 면허 정지 상태의 운전자가 탑승한 운행 내역 등이 적발돼 검찰과 합의금 33만1,000달러를 지불하는데 합의했습니다.
한편 연방검찰은 이번 작전을 통해 전국적으로 현금, 고급 차량, 암호 화폐 등 총 2억4,500만 달러 상당의 자산을 압수했습니다.
또 이번 작전으로 연방메디케어·메디케이드 서비스센터 (CMS)는 40억 달러 이상의 허위 청구 지급을 사전에 차단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