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이민자 체포 1900명… 11% 증가
07/02/25
정부가 강력한 불법체류자 추방 정책을 시행한aa 이후 뉴욕시에서 체포된 이민자가 전년동기 대비 11% 늘어 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LA나 시카고와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낮은 수치지만 이민자들의 불안감은 커지고 있습니다.
블룸버그통신이 어제 연방 이민당국 데이터를 입수, 분석한 보고서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뉴욕시에서 이민당국에 체포된 이민자 수는 1900명을 넘어섰습니다.
뉴욕시 이민자 체포 증가율은 미국 내 다른 대도시에서 비해선 낮은 수준입니다.
LA 이민자 체포 건수는 전년동기 대비 69% 늘었고, 시카고에서는 57% 증가했습니다. 마이애미에서 체포된 이민자 수는 전년동기 대비 161% 급증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민당국이 남부 국경과 가까운 도시를 집중적으로 단속했고, 뉴욕시에서는 상대적으로 피난처 도시로서 이민당국에 협조하지 않은 결과로 파악됩니다.
뉴욕시 이민자 체포 건수는 상대적으로 타 도시에 비해선 덜 증가했지만, 여전히 시민들의 불안감은 큰 상황입니다.
뉴욕시에서 이민자 체포가 가장 눈에 띄는 곳은 맨해튼 연방법원입니다.
피난처 도시로서 이민자들을 보호한다는 규정이 법원엔 적용되지 않으며, 특히 연방 시설에는 적용되지 않기 때문 입니다.
전문가들은 뉴욕시에서 불체자 추방이 강화될 경우 뉴욕시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클 것으 로 보고 있습니다.
뉴욕접객연맹 변호사 맥스 북먼은 “아직까지는 추방 정책으로 뉴욕시 경제가 타격을 입었는지 판단하기는 이르지만 식당이나 호텔 인력에 타격이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