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N News
트럼프 "중국과 무역 협정 체결"
06/27/25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과 무역 협정을 체결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 9~10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2차 미·중 고위급 무역협상 합의사항을 구체화한 것으로 관측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어제 백악관에서 개최한 감세 법안 통과 촉구 행사에서 "중국과의 협정에 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으며 "이 협정이 중국을 개방할 것"이라고만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한 협정은 지난 9~10일 영국 런던에서 진행한 2차 합의 결과를 지칭하는 것입니다.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은 어제 블룸버그와 인터뷰에서 "이틀 전 양측이 런던에서 다시 모여 협정을 체결하고 서명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과 중국은 지난 5월 '제네바 합의'를 도출했으며, 이어 지난 10일 합의 이행을 위한 프레임워크에 합의했습니다.
희토류 및 핵심 광물 수출 통제 해제, 미국의 기술 수출 통제 완화, 미국 내 중국인 유학생 비자 제한 완화 등을 골자로 합니다.
중국 정부도 양국의 합의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중국 상무부는 어제 입장문을 통해 "런던 회담 뒤 중·미 양측은 긴밀한 소통을 유지해왔다"며 "최근 승인을 거쳐 양측은 프레임워크의 세부사항을 추가로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중국은 법에 따라 조건에 부합하는 통제 품목의 수출 신청을 심사해 승인할 것"이라며 "미국은 그에 상응해 중국에 대해 취한 일련의 제한 조치를 취소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